179일이 된 라온이.
저번에 방문한 병원진료에서 문의했던 아기변비.
소아과 선생님이 분유를 반스푼씩 더 넣거나 물을 조금 덜 넣어보라고 하셔서 정량보다 반스푼을 더넣어 보았다.

그렇게 이틀이 지났을 무렵부터 1일 1똥하더니 어느날은 1일 2똥... 오늘은 3똥까지,... 다시 힙으로 분유를 바꾸자 도 된똥이 나오더니만 선생님의 처방대로 분유의 양을 조금 더 늘려보니 묽지는 않지만 꽤 부드러운 황금똥을 누기 시작했다. 이제 적당히 정량으로 돌아가야할 것 같다. 너무 자주 싸니깐 똥꼬가 따가울것 같기도하고 빨개져서...

소고기미음 3일째
어제보다 양을 줄이고 물을조금 더 넣어 데워 35미리 정도먹였다. 먹는것보단 뱉는게 많지만 그래도 곧잘 잘 먹어주니 고맙구려..

요근래 최초로 1,150미리나 먹고 하루 17시간을 잤다니...,
오늘은 라온이가 꽤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피로가 쌓였던모양이다. (점핑점퍼에 요즘 푹빠져 엄청 뛴다. 그로 인해 고단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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