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가 케이프타운을 같이 온지 네번째가 되어서야 드디어 테이불마운틴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바닷가에 장벽처럼 자리잡은 테이블마운틴은 극변하는 기후때문에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날이 잦습니다. 저희부부가 처음에 왔을땐 하필이면 케이블카 정기점검 기간이라 거의 일주일이상 운행을 안하고 있던 터라 모했고 나머지 두번의 기회때는 날이 좋지 않거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케이블카의 안전성에 무리가 있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네번째가 되어서야 오르게 되었습니다. 매번 테이블 마운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언제든 탈 수 있겠거니하고 일정에서 우선순위로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겠다고 다짐하여 일어나자마자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서 나섰습니다. 

그렇게해서 날씨와 테이블마운틴 사이트를 계속 오고가며 상황을 체크하다가 드디어 매표소까지와서 예매하고 오르게 되었습니다.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인 이곳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테이블마운틴을 가기위해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른곳은 구름한점 없이 맑아도 유독 테이블 마운틴 근처에는 구름이 많습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도심의 공기가 만나서 많은 구름을 만들곤하는데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여러곳에서 막고 서있는 병풍같은 테이블마운틴때문에 생기는 피하지못할 자연의 신비입니다. 

테이블 마운틴의 구름이 껴도 바람이 불지않아 다행히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 마운틴의 케이블카는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인 만큼 바람의 영향과 비, 뇌우등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테이블 마운틴 사이트의 운행여부를 체크하고 인터넷 예매해서 가는 것도 좋습니다. 인터넷 예매를 해서 가게되면 10%할인이 가능하니깐요. 

이렇게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운행중이면 녹색으로 OPEN 이라고 써있고 날씨때문에 닫히면CLOSE 라고 써있습니다. 무조건 방문하시지 마시고 반드시 사이트를 보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극변하기 때문에 어느날은 오픈했다 크로즈되었다를 몇번씩 반복하는 날도 있으니깐 만약에 날이 안좋아도 사이트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테이블마운틴 케이블카가 매년 꽤 오르긴했는데 저희가 처음갔을때는 250란드정도였는데 이젠 330란드(약 28000원대)까지 올랐네요. 시간이나 날짜에따라 다양하게 온라인결제가 가능하니 날씨가 안좋다 싶고 가격이 얼마정도인지 궁금하시다면 반드시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온라인 결제로 조금 저렴하게 오르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사이트를 정검하여 오픈표시가 뜨자 마자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물론 가는 도중에 인터넷으로 티켓을 구매하였죠.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360도를 회전하며 오르기때문에 창가에 서있는 저희는 여러면의 케이프타운의 전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르는 도중에 본 라이언헤드의 뾰족한 봉우리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곳을 저희가 전날 올랐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 작은 개미같은 사람들이 꼭대기에서 왔다갔다 움직이는 것이 보이네요. 

[저희의 라이언헤드 등산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은 제 라이언헤드 등산기를 봐주세요. 테이블마운틴 등산은 어렵고 힘들고 장시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라이언헤드 등산은 꽤 무리없이 할 수있는 코스라 등산을 좋아하는 분께는 꼭 추천해드리고싶어요.]

 

케이프타운이 내려다보이는 명당자리에 서보니, 테이블 마운틴이 케이프타운을 품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래로 보이는 그 큰 도시가 한눈에 들어온다는것이 신기했고 장엄해서 사람들이 꼭 테이블 마운틴에 오르라고 하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블 마운틴 꼭대기에는 많은 암석들이 있었서 정말 안전한 위치인데도 사진 찍기 각도에 따라 이런 낭떠러지 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주의!! 저희도 안전한 곳에서 촬영한 것이니 절대 낭떠러지에 가서 찍진 마세요. 위험하답니다. 

저희는 사진의 각도로 트릭을 줘서 찍은 것 뿐이니 절대 무리해서 찍지 마세요.

사실 이사진도 정말 안전한데 낭떠러지같은 뷰를 찍어낸 것입니다.  진짜 사진의 트릭은 너무 신기하죠? 라이언스헤드와 저희 남편 합성 사진 같지 않은가요?  

테이블 마운틴의 꼭대기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은 정말 묘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한참 놀다보면 등산을 해서 오르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테이블 마운틴에 다섯번째 방문때는 비로서 등산도 할 수 있었는데 여간 등산을 좋아하지 않으면 정말 힘들어서 추천을 못해드릴 것 같아요. 날이 좋고 여행중 무리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케이블 카를 꼭 추천드립니다. 

테이블 마운틴의 꼭대기는 정말 평평하고 다양한 지형들을 볼 수있고 산위에서도 자라나는 다양한 식물들과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넓고 평평한 지형이라 우리나라 여느산처럼 꼭대기가 좁고 뾰족하지 않고 방대합니다. 그래서 정상을 둘러보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한참을 놀다 정상을 둘러보는 동안 갑자기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날이 꽤 흐려졌습니다. 테이블 마운틴의 날씨는 정말 종잡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잘 체크하셔야하고 날이 좀 안좋다싶으면 하산길을 재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정상에서 날이 갑자기 안좋아지면 케이블카운행을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등산으로 하산해야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 반드시 등산화나 편한 운동화를 꼭 착용하셔야해요. 저희는 날씨가 안좋아지는 것 같아 재촉해서 하산하는 케이블 카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고 보니 아래 날씨는 쾌청하더군요. 제 3의 공간속에서 신선노름하다가 내려온 기분이였습니다. 남편과 멋진 뷰에서 사진도 찍고 내려오다보니 아쉬움이 컸지만, 4번째만에 방문한 테이블 마운틴에 너무나 만족 스럽습니다. 만약에 여행중에 단번에 테이블 마운틴을 갈 수 있었다면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입니다. 저희처럼 4번째만에 가는 경우도 있으니 날씨와 케이블카 운행여부를 사이트에서 꼭 체크해보세요.


테이블마운틴 케이블카 탑승 팁

  • https://www.tablemountain.net/ 사이트에서 날씨와 케이블카 오픈여부를 꼭 체크해주세요.
  • 온라인 예매도 가능합니다. 왕복 330란드정도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운동화등 편한 복장을 착용해주세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다가 갑자기 날씨가 변하면 운행정지되기도하기때문에 간혹 하산은 등산길로 내려가야할 수도 있습니다.)
  • 안전한 사진촬영을 꼭 해주세요( 진짜 낭떠러지에 서서 사진을 찍거나 위험한 촬영은 하지마세요. 저희는 안전한 곳에서 촬영하였으나 사진프레임의 트릭으로 오묘하게 찍은 것이니 반드시 주의하세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 테이블마운틴을 직관할 수 있는 곳

라이언스헤드 등산하기 팁

 

  • 왕복 3시간(제가 느려서 그정돈데 빠르면 1시간내에도 갈수있는 간단한코스)
  • 가벼운 코스라도 운동화와 편한복장 필요
  • 물, 바람막이, 선크림등(남아공의 날씨가 엄청 뜨겁고 익어버리기 때문에 )
  • 안개가 거의 없는 좋은날에 가길 추천합니다. (안개가 자주끼는 테이블마운틴을 보려고 올라가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맑은날에 오르시길 )
  • 돌계단과 오르막이 많기때문에 무릎이 약하신분은 조심하세요. (현지인들이 뛰어다닌다고 따라했다간 크게 다칠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여행에서 가장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곳을 뽑자면 저는 꼭 이곳을 추천해주고싶습니다. 웅장한 테이블마운틴을 직관할 수 있는 곳이기에 아무리 등산을 싫어해도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사실은 하이킹을 추천해준 것은 현지친구가 케이프타운주민들은 주말에 라이언헤드를 오르는것을 좋아한다고 추천해줘서 가게되었습니다. 테이블마운틴은 관광객등산객도 많긴하지만, 라이언헤드는 그보다 강도는 적고 빠르게는 1시간코스로 오를수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테이블마운틴의 풍경을 한눈에 볼수있는 명당이였습니다.

지도에서 테이블 마운틴 좌측으로 자리잡은 곳이 라이언헤드고 같은 줄기에 시그널힐이 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라이언헤드는 사자가 표호하고 있는듯한 모습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직도 무슨 뜻인 지모르겠지만.. 제 나름대로 마음의 눈으로 보자면 사자 이빨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여하튼 라이언헤드 밑에쯤 차를 몰고가면 그곳에서 출발하는 여러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즈넉하게 시작하는 오르막길로 시작하는데 저질체력인 저는 벌써부터 힘드네요.  하지만 조금 오르자마자 보인는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 테이블마운틴의 경관이 너무나 장엄해보입니다.

평평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오솔길같은 돌길을 빙빙 돌아 오르기 시작합니다. 라이언헤드의 뽀족한 부분까지 오르려면 한참을 돌길을 오르고 올라야하는데, 간간히 지역주민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자면, 제가 너무나도 하찮아보입니다. 돌계단을 오르자니 다리가 후덜거리긴했는데 둘레로 오를수록 테이블마운틴과 가까워지는 시선이 너무나좋았습니다. 테이블마운틴 아래의 마을과 그 모습을 보며 차분히 오르는것도 나쁘지 않은 하이킹이였습니다.

마지막 라이언헤드의 포인트 이뾰족한 돌무더기를 오르다보면 정상 바로 직전에 쇠사다리를 만나게 됩니다. 그곳을 오르면 정상에 오르게 되는데 한국에 등산로에는 거의 없는 난간에 설치된 사다리라 무섭고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기도 하기때문에 부담스러운 곳입니다.

그곳을 오르고 나면 정말 테이블마운틴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에 서게 됩니다. 오르는 동안 힘들어서 투정부린것을 다 잊게 해주네요. 

저희는 오후 점심지나서 출발해서 노을지기 시작한 케이프타운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등산로가 울퉁불퉁한 돌길이라 힘들었지만, 그 풍경에 압도당해서 오르던 길에 봤던 테이블마운틴은 기억도 나질 않았습니다. 지금도 이사진을 보면 너무나 좋습니다.

라이언헤드 곳곳에 돌위에서 바다쪽을 내려다보며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들부터 드론을 날리며 케이프타운의 전경을 담는 사람들까지 역시나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명소라 그런지 동양인 한명 보이질 않았습니다. 유독 우리만 돋보이네요. 케이프타운에 와서 이곳에 오른다면 몰랐던 멋진 뷰를 감상할수있기에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난간에 올라 앉아있는 사람들을 볼때면 대단하기도 하고 무모하게 용감한 것같아 제가 더 벌벌 떨긴했지만, 그사람과 담은 뷰는 너무나 멋지네요.

남편과 라이언헤드 등산하기가 처음에는 너무나 싫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올라서 한눈에 테이블마운틴과 그아래 레고같은 케이프타운을 보자니 오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질체력이라 힘들고 짜증내긴 했지만 끝까지 저의 손을 놓지않고 잘 인도해준 남편에게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정도 등산쯤은 일반 남자분들이나 몸이 가벼운 분들에게는 식은 죽 먹기일 것같습니다.) 

 

케이프타운을 남편과 5번 정도 돌아다니다 보니 베스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뷰포인트를 많이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기회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특히 케이프타운을 여행하신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뷰포인트 5군데를 알려드리고 싶어요. 웅장한 케이프타운의 자연을 함께 즐길수있고 그안에 내가 함께 남겨지는 인생샷을 남겨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희는 지금 여러번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못보고 체험해보지 못한 좋은 곳이 너무나도 많아 아쉬운데요. 멀리 한국에서부터 케이프타운으로 휴가로 오신다면 더더욱 엑기스가 확실히 담겨있는 베스트 포인트를 가보고 싶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에 5가지는 저희남편과 돌아다니면서 보고 찍어둔 포인트도 있고 현지인 친구가 추천해준 곳도 있습니다. 다. (이 베스트 뷰포인트는 제 개인적인 견해임을 알려드립니다.)

 

 

 

케이프타운의 인생샷 추천 View Point BEST. 5

1. 시그널힐 꼭대기에서 찍은 테이블마운틴 샷

시그널힐 1시간 코스 등산을 하고 꼭대기에서 바라본 테이블마운틴은 최고의 뷰를 자랑합니다. 처음에 등산한다고 해서 엄청 투덜거렸는데 올라가서 바라본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웅장해서 가장 기억에 남고 멋진 사진을 남긴 곳입니다. 

이곳은 케이프타운에서 자라고 살고 있는 현지인의 추천으로 가게되었는데 왜 그들이 적극 추천하였는지 알겠더라구요. 시그널힐 꼭대기에서 바라본 테이블마운틴의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 돌핀비치(Dolphin Beach)에서 바라본 테이블마운틴, 해변에서 신혼부부샷

테이블 마운틴 뷰 중 바다 건너편에 튀어나온 지형에 형성된 해변 중 선셋비치와 돌핀비치에 가면 멀리 있는 테이블 마운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테이블 마운틴이 날씨가 맑고 뚜렷하면 오글거리는 신혼부부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해변에 곳곳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부터 강아지를 데리고 나와 산책하는 사람들 모습에서 함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3. 테이블 마운틴 pipe track hiking을 하며 내려다본 시그널힐과 캠스베이해변 

등산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둘레길정도의 파이프트랙은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파르게 오르기 전까지는 너무 좋은 코스이기 때문에 그전까지 최대한 내려다 볼 수 있는 지점까지 가서 캠스베이의 풍경을 보고 내려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끝까지 올라갔지만, 파이프트랙에서 보이는 풍경들이 너무나도 좋았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4. 라이언헤드에서 찍는 노을

쌀쌀하게 노을지는 케이프타운의 풍경을 눈에 담고 싶다면 이곳을 적극추천합니다. 라이언헤드에서 보는 시그널 힐과 함께 노을져 내려앉은 풍경이 너무나도 고혹적인 곳입니다. 해가지면 급격히 추워지기 때문에 담요나 가벼운 외투는 필수입니다. 남편과 혹은 남자친구와 분위기 좀 내고 싶으시다면 해지기 전에 미리 자리잡고 와인 한 잔 정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연인과 가족들이 이곳을 찾아 노을지는 풍경을 보기 위해 길게 주차해놓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멀리 주차하고 해가 지면 바로 내려가시길 추천합니다. 노을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어두워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보고 빨리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엄청 밀려요, 관광버스도 이곳에 집입하기 때문에 좁은 1차선 꼬불길이 붐비고 안쪽 가까이 주차해서 잘못 걸리면 내려오기까지 30분이상 걸려요.)

 

5. 테이블마운틴에서 내려다본 케이프타운 전경 

테이블 마운틴에 구름한점 없이 파랗다면 그 풍경은 레고처럼 너무나도 귀엽고 앙증맞은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부지런히 움직여서 등산해도 좋지만, 날도 맑고 빨리 보고싶다면 케이블카탑승을 추천합니다. 돌아다니다가 적당한 바위위에 앉아 내려다보이는 케이프타운을 찍어보면 어떨까요? 바위 난간에 앉아서 위험하게 찍어보이지만, 층층히 다양한 바위와 식물들이 자라나는 테이블마운틴 정상에서는 멋진 트릭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사진도 엄청 안전한 곳인데 위험하게 낭떠러지에 앉아서 찍은 것 같죠? 잘만하면 안전하게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고도 멋진 곳이 많은데 우선은 테이블마운틴 주변, 시그널힐, 라이언헤드 쪽을 뽑아 보았습니다. 

그외 지역의 베스트 포인트도 소개해드릴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WATERFORD ESTATE TASTING 

 

Address : Upper Blaauwklippen Rd, Helderberg Rural, 7600, South Africa

Time : sunday~friday : 9AM–5PM / saturday : 10AM–5PM

Phone :  +27 21 880 5300

Website : waterfordestate.co.za

 

Portfolio Tasting – R90 per person (waterford 와인 몇 종을 테스팅)

This incorporates a selection of site specific Waterford wines, as well as Estate Wines (grown, vinified and bottled on the property). This is a great experience to gain an understanding of Waterford’s expression and vision of winemaking.

 

Wine & Chocolate Experience – R95 per person (waterford 와인중 Shiraz, Cabernet Sauvignon 및 Natural Sweet 와인 과 어울리는 초콜릿과 함께 테스팅)

The Wine and Chocolate Tasting is a unique flavour experience. Kevin Arnold together with, Chocolatier, Richard von Geusau have created a series of dark and milk chocolates that, when paired with our Shiraz, Cabernet Sauvignon and Natural Sweet wine, results in a flavour sensation, unlike any other.

 

Waterford Estate Experience – R125 per person (Wine and Chocolate Experience 위의 옵션 1과 2의 조합, Waterford 와인 선택)

Selection of Waterford Wines, completed with the Wine and Chocolate Experience (combination of options 1 and 2 above). 

 

The Jem Tasting – R115 per person (Waterford Estate의 국제  플래그십 와인 인 THE JEM을 경험해조는 테스팅)

Enjoy an experience of Waterford Estate’s internationally recognized flagship wine, THE JEM. The goal in producing THE JEM is to truly express the diversity of our terroir, and more specifically the soils on Waterford Estate. To reach this goal of completeness, the blend is comprised of different grape varietals all grown on the property. THE JEM is a wine which represents the property itself, and what we as a winery stand for. Enjoy your tasting in a varietal specific Riedel glass, allowing you distinguish the different elements of the wine.

 

Wine Drive Safari – R1150 per person (우리 사파리 타입의 차량으로의 유일한 3 시간의 여행. 와인 시음에는 다양한 와인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간식이 함께 제공됩니다. 포도주 양조장에서 와인과 초콜렛 시음회가 끝납니다. 예약은 1 주일 전에해야합니다.) 

A unique three hour trip on our safari type vehicle. This experience allows the chance to taste our award-winning Estate wines amongst the vineyards of their origin. The wine tasting will be accompanied by various light snacks, which are selected to complement each individual wine. The experience will end off with the Wine and Chocolate Tasting, back at the winery. Bookings required a week in advance.

 

Porcupine Trail Wine Walk – R450 per person (가벼운 피크닉 스타일의 점심 식사와 함께 시음 할 수있는 3 가지 와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와인 양조장에 돌아 오면 와인과 초콜릿 시음회가 끝납니다. 예약은 1 주일 전에해야합니다.)

We have designed three different routes at different levels of intensity, which explore both Vineyards and natural Fynbos, ensuring the best possible experience depending on your own capabilities. You will have the option to select three different wines for tasting to accompany a light picnic style lunch. On your return to the winery, your experience will end of with the Wine and Chocolate Tasting. Bookings required a week in advance.

 

Library Collection Tasting – R250 per person (Library Collection은 워터포드 와인의 스타일- 포도품종에서부터 재배지등 고유의 특징에 대해 표현하는 테스팅 )

The Library Collection takes a look back at the story of where our wine style comes from. This tasting is a way of expressing internal wine interests, from different grape varietals to unique viticultural sites.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여행의 두번째날, 전날 무리한 테이블마운틴 등산을 하고 나니 너무나 피곤했습니다. 근육통으로 힘들었던 다음날인 만큼 편안하게 즐길 수있는 여행을 하기로하였습니다. 예전엔 구르트콘스탄티아(groot constantia)라는 곳을 갔었는데 이번엔 새로운 다른 와이너리를 방문키로 하였습니다. 

 

스텔론 보쉬 와이너리 중에 저희는 WATERFORD ESTATE 와이너리를 방문하였습니다. 여러가지 테스팅중에 저희는 1인당 250란드 짜리 테스팅을 하였는데 총 9잔이상의 테스팅이 가능하면 화이트 와인부터 레드와인 그리고 디저트와인 순으로 테스팅이 이루워지며 그것과 어울리는 초콜릿과 함께 테스팅하는 것으로서 와이너리 직원이 병을 보여주며 와인의 역사와 스토리 그리고 맛을 설명해줍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곳에 야외에 앉아 와인을 한잔 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며 바람을 즐기다보니 신선이 따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설명해주시는 대로 와인에 우디향도 나고 꽃향기도 났으며 신만과 묵진한맛등 다양한 맛들이 느껴져서 너무나 신기하였습니다. 둘이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남편은 운전 때문에 초콜릿만 조금 먹고 나머지는 저혼자 아침부터 빈속에 와인을 마시고나니 은근 달큰하게 취한 기분이였습니다만, 어제 등산으로 무리한 탓인지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늘아래 고개를 저쳐 하늘도 보고 와인도 마시고 주변을 돌아보는것이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어제 죽다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편안함이 저절로 느껴지더군요.

 

2019/06/11 - [여행 일지] -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명소 테이블마운틴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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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의 정돈된 입구부분도 너무나 멋있었고 날씨도 쨍해서 멋진 풍경을 만끽하고 다녔습니다.

저희는 친구와 주변 분들에게 드릴 레드와인 몇병과 제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 와인까지 8병정도 샀는데, 그 중 디저트와인은 6병 한세트 한박스, 나머지는 선물용으로 와인 2병을 사고 왔습니다.  지인분들에게 디저트와인을 선물했었는데 너무 맛있게 마셨다며 이곳을 방문하셨더라구요. 흐뭇한 순간입니다. 6병 알뜰하게 친구들과 지인, 가족들에게 나눠드리고 나니 딱 한병이 남았습니다. 남편과 스페셜한 날에 먹으려고 아끼고 아껴 두었는데,  시원하게 냉장실에 넣어두었다가 먹으며 그날의 신선노름을 기억할 수 있을 것같아요. 만약 남아공의 와이너리를 가신다면.. 이 와인을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테스팅하시게 되면 제일 마지막에 드실 수 있어요.

 

* 저희는 남아공에 거주하고 있었을 때라 와인의 갯수와 세금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만, 만약에 한국으로 가져가신다면 꼭 결제한 영수증을 챙겨주세요. 그리고 란드를 한화기준으로 얼마인지 체크하셔서 꼭 공항에서 관세신고하세요.

 

저희도 예전에 그렇게 해서 신고하였는데 남아공와인은 워낙에 저렴해서 세금신고해도 얼마 들지 않았어요. 몰래 가져가지 마시고 꼭 신고해주세요. (1만원~3만원 사이의 와인 8병을 가져갔었는데, 2만원 미만으로 신고하였습니다.)

 

케이프타운 오션사파리 즐기기 TIP

1. 액티비티 호객 테이블 3군데 정도 돌아다니며 가격과 시간이 맞는 곳을 찾으세요. 다니다보면 가격도 다르고 주중이고 사람이 없으면 저렴하게 해주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바다로 가는 액티비티이기 때문에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곳인지를 체크해주세요. 대부분 구명조끼착용을 하고 출정합니다만, 체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선장님과 바다동물의 습성을 설명해주시는 분을 위해 10%미만의 팁을 준비해주세요. (남아공은 팁문화이기도하고 여행이 만족스럽다면 팁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4. 물에 빠지지 않게 모자나 카메라등에 주의해주세요. 바다의 일렁임에 물건이 빠질 수 있습니다.

5. 시간대:  오전 중( 동물들이 활동하는 시기가 중요함) / 고래를 볼 수 없을 확률이 높다. (고래보면 진짜 행운이기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길)

 


 

가든루트 여행의 마지막을 아프리카 최남단 라굴라스를 마지막으로 저희는 케이프타운에 왔습니다. 케이프타운에 올때마다 찾는 중국음식 레트로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케이프타운의 저녁을 즐겼습니다. 저희는 장기간 여행때문에 5만원선하는 작은 숙소를 가장 핫한 중심가에 잡았습니다. 비록 시끌벅적한 번화가에 자리잡은 잠만자고 나올만한 숙소지만 하루종일 돌아다니기 때문에 숙소 퀄리티는 개념치않았습니다. 그렇게 라굴라스에서 케이프타운 오는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나서 다음날 아침 저희는 오전에는 모젤베이에서 미쳐 못본 고래를 보기위해 바로 케이프타운 워터프런트로 갔습니다. 그곳에 가면 케이프타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호객하는 테이블들이 쫙 깔려있습니다.  이곳에도착하면 다양한 가게들이 테이블로 바로바로 호객행위를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저렴하고 시간이 빨리되는 곳을 찾으러 이곳저곳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도 처음엔 큰 배로 가는 사파리투어가있는 곳에 갔었는데 그곳엔 6명이 모아져야 운행한다면서 모아지면 연락하다며 전화번호를 남기라고 하였는데, 가격은 1인당 9만원선이였습니다. 그런데 다른데 가보니 2명만모여도 출발 가능하고 1인당700란드선 5만8천원으로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로 탑승이 가능한 쾌속 보트를 예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별로없는 주중에다가 한낮이면 더 싸게 해주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조율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선장님과 오션동물들이 나타나면 설명해주는 분과 함께 저희의 배는 출발하였습니다. 아프리카팽귄, 물개, 개복치,돌고래 등을 보았습니다. 정오에 출발해서 더운 날씨 때문인지 동물들도 모두 그늘에 가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기대하였던 고래는 못보았지만, 바다한가운데서 개복치며 물개들의 헤엄치는 모습을 설명과 함께 듣자니 꽤 재미있었습니다. 만약에 큰 고래를 바라거나 다양한 어종을 보길 기대하시지 않는다면 테이블 마운틴의 멋진 바다 풍경만으로도 만족할 투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을 보려면 오전중에 투어를 해야 그나마 좀 더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투어 시간을 잘 정해서 일찍 나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많은 동물들은 못보았지만, 개복치도 물개도 가까이서 본다는것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둣가 근처에 옹기종기 모여서 낮잠자는 물개무리까지 이번 오션사파리에서 저희 부부가 가장 좋았던 것은 멋진 케이프타운의 테이블마운틴을 바다에서 전체 전경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관점이였습니다.

고프로로 바다 뷰까지 찍고 돌아오니 너무나 그 관경이 멋지더군요. 테이블마운틴 뿐만아니라, 그 주변으로 레고같이 쌓여진 건물들과 시그널힐, 라이언헤드 까지 케이프타운의 명소들을 바다 멀리서 한바퀴 돌아서 볼 수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라도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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